감탄하는 만큼 삶은 행복해진다

좋은 베트남 - 2019/03/26 136 0

꼭 미술관에 가지 않아도 아름다움은 많다. 일상 도처에 있다. 우선 꽃보다 아름다운 너와 커피를 마시는 일도 미술관 행 못지 않게 아름다운 일이다. 구정 연휴에 생후 1개월 옆집 강아지를 맡았다. 우유보다 치즈를 좋아했다.
손가락을 깨물고, 무릎에 올라왔다. 소파에 올려 놓으면 징징거렸다. 보기 좋았다. 감탄의 시간들이었다. 하물며 아이를 키우면 엄마는 수고보다 감탄으로생이 눈부셔진다. 감탄은 우리를 행복하게 한다.

그럼에도 미술관에 가보자는 것은 아름다움이 저장되어 있는 너의 가슴을 만날 수 있기 때문이다. 원래 사람의 가슴에는 누구나 불이 있었다. 먹고 살기 바빠 가슴에 재만 남았다고 하기에는 이르다. 생명이 바로 불이다. 살아있음은 불
길이다. 다시 불씨를 피워 올리는 것이 감탄이다. 하루에 몇 번 감탄하는가, 감탄 없는 삶은 영혼도 돌처럼 굳어진다. 미술관은 삭막한 도심 속에 사람들의 가슴을 데워주는 비밀 정원이다. 가서 그림을 바라보며 감탄해 보아라.

미술관에 가면‘거리를 두고 작품을 바라볼 수 있다.‘거리란 이 단어, 아름답지 않은가?‘거리’는 사물을 객관화하고 합리적으로 보게 만든다. 인간관계에도 적당한 거리가 필요한 법이다. 그림 감상을 위해서는‘거리가 필요하다. 특히 여백이 많은 동양화 감상은‘거리가 필수적이다. 또 하나, 미술관에 가면집중의 효과가 크다. 그림 속에 스쳐지나 갈 수 있는 사소한 것들도 특별하게 보인다. 무엇보다 미술관에 가는 이유는 세상에 좋은 그림은 미술관에 있기 때문이다.

부와 성공을 이룬 이들의 마지막 취미가 좋은 그림 수집이다. 세상의 흥미로운 일과 여행과 좋은 것 다해보았다. 그런데깊은 만족이 없다. 이럴 때 예술을 만난다. 차원이 다른 세계를 만나는 것이다. 무엇을 바라보는가, 시선이 중요하다. 육을 바라보면 육만 보인다. 세상에는 보이는 세계와 보이지 않는 세계가 있다. 보이는 세계가‘가슴의 세계’라면 보이지않는 세계는‘가슴의 가슴’의 세계다. 정신병원에 갈 만큼 아슬아슬한 예술의 지경은 우리를 육의 세계에서 영의 세계를 조금 보여준다. 그 즈음에 영혼을 울린다라는 말을 하게 된다. 세상에서 느낄 수 없는 감탄의 세계다.


해가 갈수록 우리에게 시와 그림과 음악이 필요하다. 시를 읽지 않고, 그림을 보지 않고, 음악을 듣지 않고 사는 사람들이 많아 지고 있다. 큰일인데 아무도 큰일이라고 하지 않는다. 책도 읽지 않는데 방송은 먹고, 놀고, 여행가고, 폭로하는것만 하고 앉았다. 앞으로 전 국민의 교양에 탈이 날 만 한데 우려하는 이는 적다.


다시, 우리에게는 시와 그림과 음악이 필요하다. 풀과 나무, 새와 벌레, 달과 별을 언제 바라 보았던가, 시와 그림과 음악이 더 많아야 한다. 내가 나를, 내가 너를 만나기 힘들어졌기 때문이다. 우리는 시와 그림과 음악과 더 가까워져야 한다. 그것들과 멀어지면서 우리는 외로워졌다. 야위어지고 부족하고 가난해졌다. 인간이 작아졌다. 그러므로 우리는 타인의 아픔과 뭇 생명의 아픔을 이해하는 감수성과 상상력을 잃고 있는 것이다.

 

Nguyễn Tiến Hội
Năm sinh: 1947
Nơi sinh: Hội An
Là học sinh trong đoàn con em cán bộ miền Nam tập kết ra Bắc học tập
Từ 1953-1958: Học tiểu học tại Hải Phòng
Từ 1954-1964: Học Trung học tại Hà Đông
1964-1966 – Học tại trường Mỹ thuật công nghiệp HàNội
1966-1972 – Đi bộ đội đánh Mỹ
1973-1977: Học mỹ thuật Yết Kiêu
1977-1998: Họa sỹ quân đội ở Quân khu 3 – Hải Phòng
1979 lấy vợ - vợ là nhân viên của xưởng Dược quân khu 3 tại Hà Đông
Có 2 con gái: con cả sinh năm 1980, con 2 sinh năm 1984
Năm 1998, nghỉ hưu, về sinh sống tại Hà Đông.
Hội viên Hội Mỹ thuật Việt Nam
Hội viên Hội Mỹ thuật Hà Nội
Hội viên Hội Mỹ thuật Unesco Hà Nộ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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