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에 바친 젊음, 22년의 열정' Sheraton Hanoi 호텔 총괄 셰프 Nguyen Cong Chung

좋은 베트남 - 2018/02/05 118 0

지난 12월 Sheraton Hanoi 호텔 총괄 셰프 Nguyen Cong Chung은 호텔 종사자들의 로망인‘2017 BMW Hotelier Awards’를 수상함으로써‘2017년 아시아 최우수 셰프’로 선정되었다.


Chung 은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지난 22년 오직 요리 한 길로 매진해 왔다. 가난한 가정 형편으로 대학에 가지 못한 소년은, 항공대학에 가서 비행 조종사를 꿈꾸던 가난한 소년은 이제 쉐라톤 호텔 내 100여명의 요리사를 관리하는 총괄 셰프가 되었다.


고교 졸업 후 요리부문을 선택한 것은 가장 빨리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이었기 때문이다. 2년제 하노이 요리 직업 전문 대학을 졸업하고 인도 레스토랑에서 일하며 집안에 보탬이 되기 시작했다.


이후 5성급 Sofitel Metropole 호텔에서 8년 동안 근무하고 2004년 5성급 Sheraton Hanoi호텔 셰프(주부방장)로서 근무를 시작했다. 2013년에는 총괄 셰프가 되고 베트남인으로서는 외국인 셰프들을 제치고 최초로 총괄 셰프 위치를 맡게 되었다.


총괄 셰프로써 Chung 은 미국 대통령 G.Bush외 각 국가 정상들의 만찬을 성공리에 수행해 오고 있으며 현재는 베트남 정부 체육문화관광 부의 의뢰로 베트남 음식을 해외(미국, 일본, 프랑스 등) 홍보하는 일을 담당하고 있다. 내부적으로는 쉐라톤 호텔의 총괄 셰프로 2개의 직영 식당과 1 개의 바(Bar) 그리고 100명의 요리사들을 관리하며 새로운 메뉴를 개발하고 식당의 매출과 식품의 품질관리도 총괄 관리하고 있다.


2018년도에는 3월은 일본에서 6월은 대만에서 8월은 한국에서 9월은 말레이시아에서 베트남 음식을 홍보하는 이벤트를 기획, 참여할 계획이다. Chung 은 현재도 직접 요리를 하고 있으며 가장 애착을 가지는 요리는 베트남 재료를 바탕으로 각종 서양요리를 접목시켜 새로운 메뉴를 개발해 내는 일이다. 특히 나짱의 랍스터와 다랏의 신선야채를 바탕으로 접목한 서양요리는 곧 고객에게 선 보일 계획이다. 또한 베트남 전통 음식과 해외에서 수입된 고급 재료를 조합하여 Hitachi Wagyu, 쇠고기 퍼 등도 선을 보일 예정이다. 일하는 동안 힘들었던 점을 묻자“ 늘 문제의 연속이었지만 그 문제가 자신을 더욱 성장시키는 선생님이 되었다”라고 말하며 해맑게 웃었다. 그래도 가끔은 요리사라는 이 직업에 회의를 느낀 적이 없었는가 묻자 Chung 은 단호한 어조로‘Never”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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